6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 팸투어는 수도권·광역도시에 위치한 국내외 여행객을 모객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을 방문한 수도권·광역도시 여행사 대표 20여명을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이 직접 환영하고, 천안시는 K-컬처 박람회 홍보 동영상과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며 박람회에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한 여행사 대표들은 K-컬처 박람회 개최장소인 독림기념관을 관람하면서 올 8월 개최될 K-컬처 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태학산 치유의숲에서 숲 체험을 한 후 빵소를 들려 ‘빵의 도시 천안’을 구축하고 있는 천안에 대해 살펴봤다.
팸투어 후에는 8월에 개최될 K-컬처 박람회 참여와 함께 숨은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게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K-음악, 드라마, 영화, 음식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천안을 방문해 다양한 천안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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