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정규 학교 교육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 성인 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수강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은 디지털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필수 기기인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어플’ 이용법과 함께 도서관을 조금 더 간편하게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동화 기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문해로서 어르신들이 버스표를 예매하거나 식당에서 기기로 주문을 할 때,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릴 때 등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있게 대처하실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해교육 담당자 최민주 주무관은 “사용법을 몰라서 혹은 자신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던 ‘요즘 기기’들을 이용해봄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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