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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3회 연속’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7/06 [18:51]

연암대학교,‘3회 연속’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7/06 [18:51]


[충남도민신문/천안=김수환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7월 5일(수)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중·고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청소년 진로체험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용, 체험기관 시설 등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된 연암대학교는 2023년 7월 5일부터 2026년 7월 4일까지 3년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축산 특성화 분야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암대학교는 △2017년 3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17.3.3.~2020.3.2.)에 신규 선정된 이후 △2020년 7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0.07.16.~2023.07.15.)으로 재인증 받았으며,

 

2023년 현재 총 90개 과정, 6,730명의 중‧고교 학생이 연암대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반려동물훈련사 진로체험 △동물매개치료사 진로체험을 비롯하여 △첨단 ICT 농업 기술 기반 ‘스마트팜, 스마트농업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해당 진로체험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육근열 총장은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신규 선정에 이어, 2023년 3회 연속 재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농축산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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