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작된「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중·고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청소년 진로체험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용, 체험기관 시설 등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된 연암대학교는 2023년 7월 5일부터 2026년 7월 4일까지 3년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축산 특성화 분야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암대학교는 △2017년 3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17.3.3.~2020.3.2.)에 신규 선정된 이후 △2020년 7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0.07.16.~2023.07.15.)으로 재인증 받았으며,
2023년 현재 총 90개 과정, 6,730명의 중‧고교 학생이 연암대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반려동물훈련사 진로체험 △동물매개치료사 진로체험을 비롯하여 △첨단 ICT 농업 기술 기반 ‘스마트팜, 스마트농업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해당 진로체험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육근열 총장은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신규 선정에 이어, 2023년 3회 연속 재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농축산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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