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해 LED 태양광 센서등 설치에 앞장서고 있다.
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LED태양광 센서등 설치사업은 태양광으로 충전해 에너지 절감에 큰 효과가 있고 야간 안전 보행을 돕는 동작 감지용 LED 태양광 센서등을 관내 취약 가구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금까지 송산면과 당진 2동 등 관내 7가정에 환한 빛을 선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읍면동 거점센터 자원봉사 상담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40가구에 LED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이 언제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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