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내포=김수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수)~6일(목) 예산정신요양원 외 1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내용연수가 지난 교육청 업무용 중고컴퓨터 30대와 모니터 30대를 수리‧재정비하여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교육청 교직원들이 동행하여 복지시설 사무실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사용자 교육도 지원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과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예산정신요양원장은 “교육청에서 컴퓨터 기증과 함께 사용자 교육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업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교육청에서 사용했던 컴퓨터를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함과 동시에 요양원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 중고컴퓨터 기증, 사용자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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