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 42.6%, 16.3%로 충청남도 대비 12.8%p, 4%p 높게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경로당 등 생활터를 방문해 혈압, 혈당 등 무료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상담·교육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예방 검진비 지원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진단자 약제비 지원 ▲전통시장, 행사장, 산업체 등에 찾아가는 이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매달 1회 본인부담금 약제비 3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 3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위앤장내과의원, 한산의원, 우리들의원, 건강한 내과, 김안과의원, 이안과의원)과 연계해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안과검진 등 검진비또한 지원중에 있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진 및 상담은 서천군보건소(041-950-6724),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 만성질환 자가관리 인식개선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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