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데이터 분석 시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와 도민 참여 온라인 평가로 진행해 데이터 활용 역량과 독창성, 데이터 및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충남 청년들의 정주의사 증진 및 지방소멸 대비 주요 요인 시각화’와 ‘연령별 부채 현황, 소비 현황,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부채 증감에 따른 업종별 소비 변화와 지속기간/지속력 분석 및 시각화’ 작품이 선정됐으며, 5개의 출품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3명) 각각 30만원, 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1명) 20만원, 우수상(2명) 각각 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는 경진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시각화 작품 및 아이디어를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에 반영해 데이터 시각화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승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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