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농축수산물 업체들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돕기 위해‘전국 8도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대잔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본 행사 외에도 특별행사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 당진시 참여 농가는 △아궁이마을(호박 가공식품) △강민지황태된장(된장) △해람토발효(사과식초) △해나루빠삭뽀삭부각(김 부각) 등 4개의 농가가 참여해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홍보했다.
특히 TJB ‘힘내라 대전 세종 충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우수 중소제품 박람회’라는 방송을 통해 당진시 농특산물을 전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한 당진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송 사업실시 △당진농부시장 ‘당장’운영 등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유통 채널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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