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평택해양경찰서장 당진시 해수욕장 및 도선 현장점검 나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7/10 [10:43]

평택해양경찰서장 당진시 해수욕장 및 도선 현장점검 나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7/10 [10:43]

  

[충남도민신문/=조우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 해수욕장과 도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관내 주요 해수욕장과 도선에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진수 서장은 오전 충남 당진시 왜목해수욕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도선을 이용 난지도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 장비 및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인력 및 장비 △인명구조함․구명장비 등 안전 시설 △파출소 해상순찰팀 긴급 출동 태세 유지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도선의 △소방․구명장비 관리 상태 △승․하선 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봤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8월 20일까지 계속되는 해수욕장 기간 중에 당진시의 안전관리 지원 요청에 따라 수상오토바이,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하여 해상순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명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올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