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6회기에 걸쳐 문화터인 아문길벗과 스튜디오 오캄에서 진행되며 교육일 1주 전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케미(No-Chemical)는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문화로, 참가자들은 환경오염의 대표 주자인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안심 세탁세제 만들기’와‘안심 섬유유연제 만들기’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해 배우고 매일같이 사용하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로부터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노케미 라이프를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문화를 홍성에 물들일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바람이 홍성에 불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며 홍성군민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