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점사업인 사·예·체(史·藝·體)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과 연중 음악이 흐르는 학교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365 건강 운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서산교육을 실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풋살 경기는 남학생에 비해 신체활동이 현격히 낮은 여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내 좁은 공간에서도 기본적인 체력과 기초 기능을 익힌 후 소모임으로도 실전 경기를 치르며 조금씩 스포츠의 흥미를몸소 느껴봄으로써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여학생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16개 팀이 참가한 첫 대회에서 우승은 서산명지중학교 707팀이, 준우승은 팔봉중학교 FC팔봉 팀이 차지하였으며, 우승팀은 10월에 있을 충남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승패를 떠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팀원들과 최선을 다해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통해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수 있도록 여학생 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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