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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고독사 예방위한 돌봄 추진

박경운 기자 | 기사입력 2023/07/10 [10:39]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고독사 예방위한 돌봄 추진

박경운 기자 | 입력 : 2023/07/10 [10:39]


[충남도민신문/천안=박경운 기자] 충남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허칠만)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IOT 돌봄플러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안동은 고독사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가구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즉각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IOT 돌봄플러그는 대상자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측정값에 변화가 없을 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면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한다.

 

신안동은 IOT 돌봄플러그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칠만 단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동장은 “고독사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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