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비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대비해 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목천의용소방대 30여 명은 저수지 인근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1톤 가량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병문 남성소방대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목천읍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과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8월 개최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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