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시와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협회, 소방안전업체 등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시설은 교량, 의료기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부서별관련 공공·민간시설 85개소와 안전신문고 앱 등 통하여 4월 24일부터 시행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점검결과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은 예산을 활용해 즉시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 배포하고 시민들이 직접안전점검에 참여토록 해 집중안전점검의 이해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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