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축제에처음으로 교통안전 드론을 통해 교통혼잡 해결에 나섰던 당진시와 당진경찰서는 실증 경험을바탕으로 올해도 SDH드론아카데미, 신성대학교 드론영상학과와 협력해 드론봉사단을 운영했다.
봉사단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일원의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드론을통한 지정 주차장 안내, 혼잡지역 주정차 금지 안내 및 교통약자 보행 안전 유도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행자우선 안전 통행 △과속 금지 △신호 준수 △안전 띠 착용 △운전 및 보행 중 핸드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수칙을 안내했다.
축제에 참여한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최소화하고 모두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더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차량의 원활한 통행 유도 대응에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회원분 및 드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론 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교통 주차등 일선 현장에서 긴밀하게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당진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모범운전자회원들과 향후 지역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불편을최소화하는 교통 대책을 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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