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통 문화 선진지 견학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엄마순찰대 당진시 연합대 △당진 1동 적십자봉사회 △합덕 적십자봉사회 △현대제철 HEPA봉사단 △당진시 교통안전행복드론봉사단 △신성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개 단체와 교통안전 자문위원 △교통안전 유관기관 △당진경찰서 △당진시의회 △당진시 관계자 등 21명이 참여했다.
특히 센터가 교통 약자인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 체험 캠페인’ 활성화를 주제로 해 교통 심리학 오주석 박사가 △청소년 교통 심리 특강 △맞춤형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 △보행자 중심의 문화거리 탐방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실천 전략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교통안전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 캠페인’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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