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공주=이상화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가 촉진을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체험형 독후활동인 ▲그림책 테라피(초등1~3학년),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드는 ▲뚝딱 공예(초등3~6학년), 호기심이 많은 유아들을 위한 ▲도란도란 그림책 놀이터(6~7세 유아)를 진행한다.
또한,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창의력 쏙 3D펜 그리고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 원화 전시 등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책놀이 활동인 ▲딩동댕 책놀이(유아6~7세), 우리 그림책 읽자!(유아 및 초등),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초등1~3학년)을 운영한다.
이밖에 ▲‘내 손은 금손’ 미술체험 활동 ▲‘오리 부리 이야기’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초등1~6학년) ▲독서권장공연 ‘마법의 정원’(5세 이상)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 공모(초등1~6학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주시 도서관이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7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041-840-2205) 또는 공주기적의도서관(☎041-840-8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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