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전MBC 옆 파머스 161도룡점과 도안대로점에서 추진한 ‘홍성마늘 으뜸 한마당 행사’에 이어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철 상품인 홍성마늘 홍보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홍보 판촉은 ‘홍성 햇마늘 특품(지름5.5cm 이상)’ 전시ㆍ판매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 한 홍성마늘 디저트 음식 20여종의 홍보와 함께 쉽게 접할 수 있는 홍성마늘 가공식품 마늘김자반 홍보판촉도 실시해 큰호응을 얻었다.
군은 첫 번째 행사를 통해 상품성과 인지도를 높인 홍성마늘의 홍보 판촉행사와 두 번째 행사에서는 3일 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많은 시민들이 홍성마늘을 찾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상호 홍성마늘연구회장은 “최근 마늘가격 하락으로 연구회원 및 마늘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홍성군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홍보판촉 활동을 추진하여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올해 홍성마늘 수매가격이 전년대비 30%정도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마늘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판촉 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저장성이 좋고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을 자랑하는홍성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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