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남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11일 결성면 형산리 원형산마을 회관에서 김재식 결성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책거리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사업은 마을만들기 참여 확대와 마을기록 정리 및 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엮어 「마을지」를 제작해 주고, 자발적인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마을 행사에 관한 사진액자 증정 ▲「마을지」 제작과정 영상 시청 ▲추후 마을사업 지원단계 안내 ▲이장님과 마을주민의 「마을지」에 대한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운 원형산마을 이장은 “마을지 제작을 위해 협조해 준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고, 마을만의 특성을 살린 마을지를 제작하기 위해 집마다 찾아다니며 인터뷰 활동 및 사진 촬영 등 애써주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과장은 “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활동이 지역 내 잠재된 마을의 활성화와 마을 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홍성군 내 마을 및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을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041-635-1502)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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