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 보건소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음봄 사업장이란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정신적ㆍ신체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난 5월 군 보건소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를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일 캠페인을 통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안내, QR코드 활용 마음건강검진 실시 및 손피켓 활용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올 하반기에는 협약된 기관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ㆍ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여군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4시간 상담전화(1393) 또는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830-8626~8630)로 평일 9시~18시까지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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