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을 전문가에게 조언받는 과정으로,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 사례관리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열린사이버대학교 김정익 교수, 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따뜻한 상담소 강순미 소장 등을 초빙해 해결이 어려운 3개 위기가정 아동 사례를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전략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난도 사례에 대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 회의가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아동들에게 더 좋은 사례관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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