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청남도 내 수산업 종사자, 수산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서천군수협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 도내 8개 수협 등이 후원했으며,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천서부수협 소속 신은성 등 6명이 충남도지사상, 대천서부수협 이혜옥 등 6명이 충남도의장상, 서천서부수협 김기정 어촌계장 등 5명이 수산업·어촌발전 유공으로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또한, 기념식에 이은 축하공연, 한마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도내 수산인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어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촌소멸 예방과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및 지속 가능한 어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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