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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초복맞이 “효” 경로잔치 열어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13 [08:31]

홍성군, 초복맞이 “효” 경로잔치 열어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7/13 [08:31]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측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홍북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회장 서동복, 김성심)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이하여 홍북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마을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효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전날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수박, 떡 등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효 잔치는 홍북읍 원주민 어르신들과 내포신도시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잔치가 되었다.

 

금마면에서도 금마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보양식 삼계탕 뿐만 아니라 반찬, 과일 등을 직접 준비해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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