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지원을 받은A씨는 작년 화재로 인한 지붕 소실로 천장에서 물이 새 장마철에 안전과 위생에 위협받고 있었으나 이번 주거환경개선비 긴급지원으로 약 340만 원을 지원받아 안전하고 깨끗한 장마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문은수충남적십자사 회장은 “개인·기업· 단체가 전해주신 적십자회비와 기부금 등 소중한 기금으로 도내 위기가정들을 도운다”며“앞으로도 도내 위기가정들을 발굴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적십자사‘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차까지 누적 136가구, 313명을 대상으로 261,001,434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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