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JB주식회사 비전 스페이스(Vision Space)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선수를 비롯해 한권희 JB㈜대표이사,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길락 도 체육복지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입단을 축하했다.
민경아 선수는 지난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관왕 금메달’리스트며, 장용래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웅재, 박영재 선수는 20대 신인 선수이다.
JB주식회사는 충남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인 두 선수와 신인선수를 채용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증진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선수들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우수선수와 신인선수가 잘 융화돼 시너지 효과를 거둬, 경기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대회 입상을 통해 도와 JB주식회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권희 대표는 “우리의 구성원으로 함께할 네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JB주식회사는 ‘도시가스를 넘어 생활에 가치를 더하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충남 동·남부, 9개 시군과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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