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계룡=강민식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14일 집중호우로 인한 계룡시 수해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전했다.
13일(목) 19:30 기준,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함께 계룡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14일(금) 04:00 기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계룡 지역 곳곳에 토사 유실 및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계속된 집중호우에 계룡시의원들은 긴급하게 의회로 출동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두계천 물놀이장, 병영체험관 등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 및 복구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마련에 나섰다.
김범규 의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계룡에는 인명 피해 등 안타까운 상황이 없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장마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사전예찰 및 대비를 강화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복구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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