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14일 오전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기상특보통제단 가동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서는 14일 오전 4시 논산시 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30%)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새벽 사이 급(배)수지원 등 10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재해 취약지역 현지 확인 및 안전점검 ▲기상특보 유지 대비 비상단계별 조치계획 ▲비상대비태세 유지 등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강기원 서장은 “시민의 재산·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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