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글을 읽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기초, 생활문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현재 15개 읍면동에서 244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열린 개강식은 시내권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추가로 희망함에 따라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한글기초, 생활문해, 수학, 미술 등을 배우게 된다.
신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041-660-2378)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인문해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넘어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소망을 성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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