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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IT를 입고 부활하다’ 공연 개최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14 [17:55]

예산군문예회관,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IT를 입고 부활하다’ 공연 개최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7/14 [17:55]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문예회관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5개 작품 중 올해 2번째 작품인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 공연을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에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풍문속으로 사라진 꾼들’은 조선 후기에 숨어 있던 예술의 고수를 찾아 총 5명의 꾼들로 구성해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그 시대의 향유와 역사는 그대로 표현하되 현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숨겨진 진정한 꾼들의 문화예술을 재발굴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명물을 되찾는 공연으로 구성해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섯 명물은 △첫 번째 명물 ‘당대를 쥐락펴락한 만능 엔터테이너광대 달문’ △두 번째 명물 ‘조선 최고의 기생 한섬(寒蟾)’ △세 번째 명물 ‘춤꾼 말뚝이’ △네 번째 명물 ‘민중의 영웅, 의적 일지매’ △다섯 번째 명물 ‘내 점꾀는 백발백중–점쟁이 유운태(劉雲台)’ 등이며, 가족, 친구, 연인, 자녀와 함께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가락과 신명나는 농악, 탈춤, 창을 통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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