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공주=이상화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로컬푸드 인증 농가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로컬푸드 자체인증제 시행 초기 관내에서 소비되는 공주산 농산물의 안전성 향상 및 농업인의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 참여 확대를 위해 시비 등 3천만 원을 확보하고 토양, 용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하여 무상 지원 하기로했다.
또한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가에 대해 사업비 3천6백만원을 확보하고 포장재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 이미지를 구축함은 물론, 인증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생산자, 소비자간 신뢰를 견고히 구축해 나아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을 통해 인증제 교육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홍남 먹거리사업단장은 “로컬푸드의 신선함, 안전성은 소비자와의 약속이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공주시 로컬푸드 자체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가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신청하고자 하는 생산자는 공주시 먹거리 사업단(☎881-8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달부터‘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 직영 로컬푸드매장, 직거래 장터,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등에 출하할 경우 인증을 받은 농가가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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