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공주=이상화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3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예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공주시 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운영현황,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제안사업 심사 방법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공주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라며 “공주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예산학교에 이어 오는 24일 제5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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