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세도면분회(회장 임승순)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경로당운영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 및 집행 기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식을 깨우는 “성평등 알람, 성인지 감수성 차이나는 성평등 클라스”란 주제로 진행됐다. 새로운 디지털 문화와 소통하고 세대간 다름을 인식해 차별 없는 성평등 의식 확산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임승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고착화된 성인지감수성을 일깨우는 마중물이 되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보조금집행교육으로 모든 경로당의 회계처리가 더욱더 투명하고 올바르게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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