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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호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7/17 [07:12]

당진시, 제2호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7/17 [07:12]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충남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제2회 치매안심마을인 신평면 금천1리가 신평면소재 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치매 안심마을 내실화를 위해 운영위원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가고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기관과주민을 중심으로 총 12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조병길 운영위원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상반기 치매 안심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상반기에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실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 인지 선별 검사및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안심마을 확대 △운영 프로그램 공유 △실종 예방을 위한 GPS시계및 배회 인식표 배부 △인적 사항 스티커 실버카 부착 지원 등다양한의견을 제시했으며 하반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초대로 치매 안심마을에 특화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 안심마을에서 오래도록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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