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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행복키움,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7/17 [07:18]

송악면 행복키움,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7/17 [07:18]


[충남도민신문/아산=한경호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준배)이 지난 14일~16일 3일간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치매 및 저장 강박 의심 가구로 오랫동안 쓰레기가 쌓인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에 있는 가구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 사회복지과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으로 진행했으며 △송악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송악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 △송악교회 △㈜고은EMC △아산비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코리아에코21 △선문대학교 ESG 사회공헌센터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연합한 17개 기관의 봉사자와 함께 △청소 생활폐기물 분류정리 △소독 △도배 △장판 교체 △가전제품 등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지에서 새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손준배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장마철 습하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과 기관단체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살피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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