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한컴아카데미와 챗GPT 세미나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4/24 [18:50]
[충남도민신문/천안=김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일 지식정보관 컨퍼런스홀에서 한컴아카데미와 공동으로 ‘Chat GPT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Chat GPT’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감자이며, IT 전문가들 사이에서 구글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대학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초청하여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컴아카데미 류태선 전문강사가 연사로 나서서 △Chat GPT의 이해 △자연어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제조, 교육, 금융 등 업종별 활용사례 △Chat GPT의 한계 및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특히 현재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남서울대는 각종 서류작성이나 강의계획서 제작은 물론 민원안내에도 선제적으로 Chat GPT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학의 업무혁신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인공지능의 급속한 확산이 대학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지원책 등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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