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현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수요가 늘어나자이를 보완하고자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당찬도움택시’의 운행을 18일부터 시작했다.
당찬도움택시는 당진시와 협약한 개인택시 4대가 참여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기본 1,400원, 최대 3,200원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운영 시간 및 요금 체계가 동일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1-358-9787)에회원으로 등록 후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1544-5588)로 배차 신청하면되고 당찬 도움 택시 운행과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당진시교통과 대중교통관리TF팀(☎041-350-45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교통약자를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3대를 추가 도입하고 당찬도움택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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