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주민협의체는 만인계 마을기업이 운영 중인‘만인살롱’과 건맥1987협동조합이 운영 중인‘1897 건맥펍’을 방문해 조직 및 거점시설 운영 비법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한산소곡주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건맥1897협동조합은 지역 특산품과 주류를 결합한 사업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산소곡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한산주막’과 유사성이 있어 함께 사업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산주막 주모 김재호 회원은 “선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견학이었다”며, “어려운 길이겠지만 한산주막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 주민협의체는 ‘한산주막’의 성공적 운영에 힘입어 최근 한산주막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꾸준한 활동을 위해 단체등록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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