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개발한 지 오래된 기존 시스템이 모바일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함에 따라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시는 사용자들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으며,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따라 최적의 화면 조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이용 희망자는 인터넷 주소창에 www.birdcenter.kr를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천수만의 새 등으로 검색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류의 특성과 탐조 정보뿐만 아니라 천수만에서 관찰된 조류의 종별 사진, 소리, 조류 모니터링 결과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 서비스 후 발생하는 문제를 상시모니터링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의 철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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