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군수는 18일 오후 2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행정협의체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10월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에 사활을 걸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문화도시 홍성’지정에 큰 걸림돌이었던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각 부서 간 아이디어 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문화관광과장 및 각 부서 주무팀장 17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사업 성과 보고 ▲제5차 (법정)문화도시 신청을 위한 사업내용 공유 및 각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문화 승강장을 비롯해 빈집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복지분야 업무와 연계한 어르신 문화교육 등 부서별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부서별 전략이 쏟아졌다.
한편,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오는 8월 예비문화도시 평가자료를 문체부에 제출하여 9월 실무검토단 통합평가 실시 후, 10월 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최종 지정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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