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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그룹, 홍성군에 2년 연속 장학금 기탁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19 [11:48]

귀뚜라미 그룹, 홍성군에 2년 연속 장학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7/19 [11:48]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남 홍성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지역업체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함께 사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1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천만 원을 2년 연속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및 김창호 귀뚜라미 홍성대리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45명의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50~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창업주의 철학처럼,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도 올해도 홍성군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8년에 걸쳐 51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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