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가스, 전기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부터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점검 및 응급복구를 진행했다.
우선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와 협력해 전력공급선을 신속하게 복구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부여군 가스지킴이와 함께 침수지역 주택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과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며 재난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의 불편을 덜었다.
특히 지난해 은산면 수해 때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를 제공한 사례와 같이 이번에도 수해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수해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군민의 아픔에 심히 공감한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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