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나사렛대학교 장애·비장애 대학생 대상으로 장애학생18명, 비장애학생13명이 참가하며 장애유형별 전문담당자 및 전문도우미(수어통역사, 속기사), 전담 취업지원관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취업현장에서 겪게 되는 조직적응, 대인관계,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위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팀으로 ▲자기이해 코칭 ▲취업역량강화 특강 ▲자신감 향상 프로젝트 ▲그룹별 모의면접 등 학생들의 개인별 강점을 발견하고, 산업의 이해도를 높여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들로 캠프에서 진행되는 모든 취업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센터장 홍경훈교수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인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 이외에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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