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은 지난 3월 나사렛대와 관학 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의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나사렛대 학생 2명은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60시간 동안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 등에 참여하고 특화사업 운영 참여·기관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은 공공복지분야 실습과 진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현실을 반영해 시작 전부터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청룡동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사회복지 전공 학생 6명을 대상으로 4개월동안 행정복지센터에서의 복지 실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 U- 맞춤인턴쉽’을추진하기도 했다.
박의용 동장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복지 현장실습을 운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한 공공 인턴쉽·현장실습이 활성화돼 지역의 사회복지 전문인재 양성에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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