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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금마면, ‘안전동행 보행보조기’ 전달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4/25 [17:29]

홍성군 금마면, ‘안전동행 보행보조기’ 전달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4/25 [17:29]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홍성군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 27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안전동행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금해주신 이웃 주민들의 사랑과 나눔의 뜻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사업중 하나이다.

 

보행기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어버이날을 앞두고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우리 지역에 많은 분들이 신경을 써주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옥석 민간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라며“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광택 금마면장은“앞으로도 고령의 어르신들이 더좋은 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사각지대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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