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동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 집단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 검진차에서 흉부엑스선(X-ray)검사를 촬영했으며, 추후 영상판독을 통해 결핵 유증상자는 추가 흉부 엑스선 및 객담 검사를 통해 최종 판정을 하고 투약 대상자 치료·관리를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결핵 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지만 검진을 통해 결핵 집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검진 및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만성병관리실(☎042-840-3506)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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