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학 강좌는 논산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의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펼쳐지는 강의다. 올해 강좌는 오는 8월 1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로는 △강경의 민중 의식 △돈암서원의 유산과 가치 △조선왕조 실록 속 논산지역 연혁 △논산 출신 작가와 작품세계 등 다양한 논산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논산문화원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 발간한 논산학 총서 시리즈와 『논산의 마을신앙』, 『논산의 옛길과 그 문화』 등이 교재로 쓰인다. 또한, 관내 초ㆍ중ㆍ고교와 건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와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원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4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정보는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처(☏041-746-696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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