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년들은 앞으로 1개월간 하루 3시간씩 서산시청, 시립도서관 등 공공 서비스 기관에 출근해 행정 지원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시는 각 기관의 직원과 청년을 일대일로 연계해 직무역량을 키우고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미래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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