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박경운 기자] 충남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오는 12월까지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는 좋아하거나 관심 주제의 책을 소개하는 서평을 작성하는 활동이다.
북큐레이터는 순수문학에 한해 주제를 선정할 수 있으며 작성한 서평은 북큐레이션 공간에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도 가능하다. 참여 의사가 있는 시민은 도서관 종합자료실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번 활동은 사서가 함께하기 때문에 별 부담 없이 작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청수도서관 방문 및 전화(041-521-37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북큐레이터 활동은 책 읽는 시민, 책 읽는 도서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시민이 시민에게 직접 소개한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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