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부 행사로 치러진 경연대회 ‘하트,비트 주세요’에서는 서산시 청소년 12개팀이 참가하여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에 공개 모집된 청소년 투표단과 함께 서산시 최초로 도입된 실시간 현장투표 시스템을 활용한 수상자 선정으로, 이날 대회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2부 행사로는 분위기를 바꿔 손가락 쿠키 만들기, 혈액주스 나눔, 귀신 나노블럭, 공포 포토존 등 오싹한 공포체험들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싹 날려주었다.
또한 부스마다 호러 캐릭터로 분장한 청소년들과의 포토타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파츠’ 팀은 “열심히 준비했음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이렇게좋은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석 센터장은 “서산시 청소년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는 8월 26일에 진행될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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