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가 넘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수해복구에는 자율방범연합대원 30여명이 참여해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을 정리했으며, 대원 소유의 굴착기 2대를 활용해 토사제거, 배수로 확보, 시설물 철거 등을 진행했다.
박형수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수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20년부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등 지역 치안 유지 및 군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